아이에게 처음 수학을 가르쳐 주려고 할 때, 어떤 교재를 골라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저 역시 그랬습니다. 딱딱한 숫자와 기호 대신, 아이가 즐겁게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을 만나게 되었어요. 37개월 이상 아이들을 위한 수학 놀이북이라기에, 혹시나 너무 쉽거나 유치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그런 걱정은 싹 사라졌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공유해 드릴게요.
알록달록 넘버블록, 수학을 놀이처럼!
넘버블록스는 단순히 숫자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숫자를 귀여운 캐릭터 블록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처음에는 "1" 블록, "2" 블록 하면서 블록들을 쌓고 무너뜨리는 단순한 놀이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자연스럽게 "1 더하기 1은 2!"라는 개념을 이해하더라고요. 딱딱한 교재로 숫자만 가르쳤다면 이렇게 쉽게 이해하지 못했을 거예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수학적 개념을 익히니 아이도 훨씬 재미있어 했습니다.
37개월 우리 아이 눈높이에 딱 맞는 구성
이 놀이북은 37개월 이상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춰 제작되었어요. 복잡한 수식이나 어려운 용어 대신, 그림과 스티커, 간단한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로 찾기, 그림 맞추기, 숨은 그림 찾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숫자 세기, 비교하기, 분류하기 등의 수학적 개념을 익힐 수 있었어요.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꾸준히 놀이북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암기 NO!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수학 놀이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은 단순히 숫자를 외우거나 더하기, 빼기를 반복하는 학습 방식이 아닙니다.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예를 들어, "사탕 3개와 초콜릿 2개를 합치면 몇 개일까요?"라는 질문에 아이는 블록을 직접 쌓아보면서 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엄마표 수학, 이제 걱정 끝!
사실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쳐 주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은 엄마표 수학을 위한 훌륭한 가이드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놀이북에 제시된 활동들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는 수학과 친해지고 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저처럼 엄마표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37개월 이상 아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가르쳐 주고 싶은 부모님
- 딱딱한 교재 대신 놀이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
- 엄마표 수학을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님
- 아이가 숫자에 대한 거부감 없이 수학과 친해지기를 바라는 부모님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은 아이에게 수학을 처음 접하게 해 주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이 놀이북을 통해 아이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